온보딩 잘하는 동료
빠르게 팀에 녹아드는 동료에게서 배운 점
새 팀 적응은 연차와 상관없이 어렵습니다. 온보딩은 늘 그렇습니다.
하지만 최근 저희 팀에 합류한 테크 리드는 달랐습니다. 중요한 역할의 부담 속에서도 놀랍도록 빠르게 적응해 인상적이었습니다.
성공적인 온보딩 비결은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:
주변 사람이 돕고 싶게 만듭니다.
질문과 도움 요청은 기본입니다. 핵심은 도움을 받으면 눈에 띄게 성장해서 돕는 사람에게 보람을 준다는 점입니다. 게다가 누가 자신을 도왔는지 주변에 (특히 상사에게) 잘 알립니다. 도움 준 사람도 인정받으니 기꺼이 다시 돕게 됩니다.
팀이 꺼리는 굳은일을 자처합니다.
최근 작은 서비스 장애 후 모두 부담스러워하던 장애 보고서 작성을 먼저 맡았습니다. 그리고 이 과정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 운영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었습니다. 덕분에 팀의 고마움과 신뢰를 얻고 기여도 인정받으며 스스로 성장까지 했습니다.
과거의 결정을 존중하며 책임을 집니다.
새로 합류 시 흔히 보이는 기존 시스템 비판 대신 이전 결정을 존중하고 현재 상태에 대한 책임감을 보입니다. 기술적 지적보다 ‘함께 더 잘 만들자’는 자세가 팀의 신뢰를 얻습니다.
결국 성공적인 온보딩은 기술 역량만이 아니라, 팀에 스며드는 태도에 달린것이라 확신이 듭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