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은 과감하게
첫 주의 법칙, 빠른 시작이 만드는 성과의 차이
아마존은 뛰어난 인턴을 단 일주일 만에 판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.
바로 인턴 입사 첫 주 코드 커밋 여부입니다. 첫 주에 코드를 커밋한 인턴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뛰어난 성과를 낸다는 데이터가 있다고 합니다.
이 첫 커밋이 대단할 필요는 없습니다. 사소한 버그 수정이나 간단한 리팩토링처럼 작은 커밋만으로도 장기적인 성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. 완벽한 결과를 추구하기보다 일단 코드에 뛰어들어 작은 기여를 통해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.
이러한 ‘첫 주의 법칙’은 인턴에게만 국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.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실수나 심지어 어리석어 보일 수 있다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단 시작하는 것. 익숙하지 않은 일에 뛰어드는 것을 주저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.
Move fast and break things.
It is better to ask forgiveness than permission.
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격언들은 경력이 쌓일수록 저에게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.
다음에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작고 안전하게 최대한 빨리 기여할 방법을 찾아보세요. 실수는 두렵습니다. 특히 그 실수를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신중해야 합니다. 하지만 대부분의 결정은 복구 가능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과감한 행동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열쇠가 됩니다. 작은 시작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.